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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Global] ‘100세 의사’ 히노하라 시게아키의 장수 비결
의료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이 대폭 늘어났지만 100세까지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. 하물며 100세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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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기업 外
기업 LG, 브라질서 노트북 브랜드 1위 LG전자는 브라질의 일간지 ‘폴라 지 상파울루’가 매년 실시하는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올해의 노트북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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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] 법무법인 영진의 재개발ㆍ재건축 전문 강정민 변호사
국내의 재개발ㆍ재건축 열풍이 그칠 줄 모른다. 노무현 정부 때 진행된 전국적인 도시개발과 더불어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에 발표한 서울 뉴타운 계획과 현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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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 경제가 강해져야 글로벌 경제회복 도움“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 회원국 정상들에게 서한을 보내 “미국이 세계 경제의 회복을 위해 최대한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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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상들 시간은 가장 희소한 자원” G20 전후 동선으로 본 국제정치학
오늘 개막되는 서울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를 위해 세계의 리더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. 서울 G20 정상회의는 매우 중요한 국제무대다.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. 한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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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화학 플랜트, 항만 건설 등 255억 달러 사업계획 갖고 왔다
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여한 베트남 최대 기업인 페트로베트남(국영 석유가스그룹)의 딩라탕(50·사진) 회장이 투자 유치를 위한 각종 사업계획 보따리를 풀어놓았다. “총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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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G20, 녹색성장 비전 내놔야
아힘 슈타이너유엔환경계획(UNEP) 사무총장 주요 20개국(G20)은 그동안 금융위기를 안정시키고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. 하지만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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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, 균형 잡힌 세계경제 성장 위해 책임 다할 것”
후진타오(胡錦濤·사진) 중국 국가주석은 9일 중앙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“주요 20개국(G20)은 거시경제 정책 조율, 강력하고 지속 가능하며 균형 잡힌 세계 경제의 성장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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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핵실험장 러시아 영토서 100㎞ … 야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”
[중앙포토] “한·러 정상은 외교관계 수립 후 20회 이상 만났다. 이는 두 나라 간 정치적 관계가 안정적이며 또 양국 정상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고 전망 있는 파트너로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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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은 유연한 환율정책 펴고 미국은 보호무역 유혹 떨쳐야
아시아 소사이어티가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 권고사항을 발표했다. 왼쪽부터 노병수 아시아 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공동회장, 이홍구 코리아센터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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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글로벌 민·관 공조체제로 세계경제 성장세 이어가야”
오영호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집행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(10~11일)이 채택할 보고서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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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11~12일 코엑스 인근 택배 잠정 중단 外
기업 11~12일 코엑스 인근 택배 잠정 중단 서울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11~12일 코엑스가 있는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택배서비스가 잠정 중단된다. 택배회사들은 11~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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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, 학생들이 기획•준비한 모의 G20 정상회의 열려
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서울 G20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10월 29-30일 양일에 걸쳐 모의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였다. 이번 서울회의는 지금까지 미국, 영국, 캐나다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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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20 정상이 달린다 명차가 서울을 누빈다
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G20 서울 정상회의 기간(11~12일) 중 각국 정상과 영부인, 국제기구 대표가 이용할 공식 의전 차량에 4개 차종이 선정됐다. 현대 에쿠스 리무진, B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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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issue&] 2020 향한 대항해, 민간이 끌고 정부는 밀고
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1960년대 초만 해도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이 1인당 90달러에 불과해 선진국의 원조를 받는 나라였다. 지금은 국민소득 2만 달러에 이르는 세계 15위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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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겨울,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전시들
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초겨울이다. 하지만 우리 주변의 미술관들에서는 우리의 감성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고 있다. 가벼운 겨울코트를 걸치고 전시회를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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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20이 머리 맞대고 환율·재정적자 둘러싼 갈등 조율
이제 며칠 뒤면 서울 G20 정상회의다. 10월 22~23일 열렸던 경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이전만 해도 살얼음판을 걷는 듯했다. 글로벌 불균형을 둘러싸고 ‘환율전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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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금융위기 이후의 균형 성장” 전 세계 CEO 120여 명이 한목소리
오는 11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(CEO) 120여 명이 참가해 열리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의 주제는 ‘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’이다. 이 주제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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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로열 더치 셸 CEO 피터 보서 국내 언론 첫 인터뷰
“천연가스 생산을 늘리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. 전 세계에 약 25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. 향후 주요 에너지원으로 천연가스와 바이오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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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이상묵 교수 “장애인 위한 기술 개발이 진짜 융합과학”
사고로 어깨 아래가 마비돼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으면서도 장애인에게 절실한 ‘따뜻한 기술’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‘한국의 스티븐 호킹’ 이상묵 교수. [김태성 기자] “과학기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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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메이카 땅에 이름 붙여주고, 가슴속 응어리 풀어줬습니다
지난달 26일(현지시간) 자메이카 세인트엘리자베스주에서 대한지적공사 직원들이 현지 측량사와 함께 측량작업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현지 측량사 로웨 로얀, 지적공사 고문성 대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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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 아웃사이더였다, 그러나 이젠 선택받은 주류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김두관(51ㆍ사진) 경남도지사와의 인터뷰 날짜는 한 달 전쯤 잡혔다. 30분 단위로 일정이 빡빡한 데다 해외출장도 줄을 이어 1시간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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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20 정상들, 칠레 광부들을 배워라
추위가 유난히 빨리 찾아온 가을, 나는 두 개의 탈출기 앞에서 세상을 사는 양식을 생각한다. 하나는 칠레 광부들의 매몰 광산 탈출기, 다른 하나는 너무도 비극적인, 그러나 단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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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 아웃사이더였다, 그러나 이젠 선택받은 주류”
김두관(51ㆍ사진) 경남도지사와의 인터뷰 날짜는 한 달 전쯤 잡혔다. 30분 단위로 일정이 빡빡한 데다 해외출장도 줄을 이어 1시간 이상 짬을 내기 어려웠다. 김 지사는 6·2